SK텔레콤은 "21일부터 한 달간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크리스마스 캐럴 등 겨울철 인기 음원 2000여 곡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면적 50㎡ 이상 점포에서도 음원을 틀면 저작권료를 내도록 법이 개정됐다. 규모가 작은 자영업자도 매장에서 음악을 틀기 위해서는 음원사용료를 내야 한다.

1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SK텔레콤 소속 브라스밴드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하며 행진하고 있다.

이번 연말연시에는 매장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이라면 점포의 PC나 POS 단말기에서 SK텔레콤의 전용 사이트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접속하면 무료로 음악을 틀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계절에 맞는 음악을 틀면 매장 매출이 최대 28% 증가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이번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말연시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