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을 27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 관람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시행된다. 사전 예약은 지난 12일 시작해 20일까지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 수에 따라 신청 마감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1982년 입주한 58개 동 2840가구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35개 동, 최고 35층, 3375가구로 탈바꿈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 각각 △39㎡ 54가구 △45㎡ 19가구 △49㎡ 27가구 △59㎡ 85가구 △78㎡ 16가구 △84㎡ 24가구 △102㎡ 12가구 △114㎡ 18가구로 구성된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개포지구 최대 규모 단일 아파트 브랜드 단지다. GS건설은 '자이'를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외관, 조경 등 설계뿐 아니라 커뮤니티시설 등을 고급화할 계획이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외관은 조경공간과 연계한 옥탑구조물과 커튼 월 마감을 적용했다. 대지면적 중 조경면적 비율이 약 45%를 차지해 개포지구 타 재건축 단지(30%대)와 비교해 조경면적 비율이 높다. 특히 지형 내 언덕을 활용한 '자이오름'을 중심으로 전망대, 글램핑장, 진경산수원 등을 배치했다. 이 밖에도 금강송 숲 등 크고 작은 숲과 환경친화적인 오름 놀이터 등 테마정원이 설치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도 신경 썼다. 개포지역 최초의 루프 탑 인피니티풀을 적용했고, 아파트 일부 동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했다. 대모산 등 파노라마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독채 형태로 설계해 고급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게스트하우스, 자연채광을 도입한 실내수영장을 짓는다. 또 높은 천장을 갖춘 체육관에는 러닝트랙과 클라이밍 시설까지 들어선다. 실내 골프연습장도 전체 타석 모두 스크린과 스윙 분석시스템을 갖췄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대부분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약 95%가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가로대와 철제난간이 없는 최신형 유리 난간 창호를 적용해 가구 조망을 극대화한다.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도 적용했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걸어서 5분 거리에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남측으로는 양재대로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서발 고속철도(SRT) 수서역도 인근이다. 단지 인근에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있고,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은 100% 사전방문 예약제를 통해 방문객을 받는다. 사전예약제는 수요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오전·오후)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달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방문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
사전 예약 대상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이후는 현장 방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 배정 등 자세한 내용은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