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세계 최초 100% 실거래 데이터로 시스템을 검증하는 병행검증솔루션
'퍼펙트윈(PerfecTwin)'을 17일 선보였다.
퍼펙트윈은 기존 시스템 상 실거래 데이터를 캡처한 후, 새로운 시스템에 자동 적용해
테스트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장애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퍼펙트윈을 사용하면 수작업 테스트 횟수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투입되는 인력도 20% 가량 줄일 수 있다. 예상되는 총 프로젝트 비용 절감율은 10% 이상이다. LG CNS 관계자는 "대량 실거래 기반 실시간 비교와 검증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나 서비스는 퍼펙트윈이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LG CNS는 병행검증솔루션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 퍼펙트윈은 올해 9월 교보생명,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등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에 적용됐다. NH농협카드의 경우 기존 테스트 방법으로는 검증이 불가능했던 1억건의 실제 승인거래를 3개월만에 모두 검증했다. 오픈 3개월 전 93% 수준이었던 승인거래 성공률은 한달 만에 100% 수준으로 올랐다.
LG CNS는 지난해 12월 퍼펙트윈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올해 12월에는 이 솔루션을 완성도 높은(Perfect), 실시간으로 실제 데이터를 적용(Twin)이란 의미의 '퍼펙트윈'으로 이름 짓고 국내에 우선 출시했다. LG CNS는 조만간 미국, 중국, 독일 특허출원도 완료할 계획이다. 이준원 LG CNS 솔루션사업담당은 "퍼펙트윈은 시스템 오픈 후 장애 복구를 위해 수주에서 수개월간 반복하는 재작업을 근본적으로 없애 IT 프로젝트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