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1단계 무역합의와 중국 경제 지표 개선에 힘입어 한국 증시도 17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1분 전 거래일보다 6.11포인트(0.28%) 오른 2174.26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억원, 917억원을 팔고 있으며 외국인은 95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포인트(0.38%) 오른 646.9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26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억원, 140억원을 팔고 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이 지난 13일(현지 시각)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했다고 공식 발표한 이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완화하면서 주가 상승 동력을 주고 있다. 또 중국 경제 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점도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1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5%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