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는 "9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명을 LG헬로비전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오는 2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사명에 포함된 'CJ'를 빼고 'LG'를 붙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허가 심사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