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27일 자정 출시 후 높은 기대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빠르게 진입했다.
리니지2M은 업계 최대 기대작으로 불려왔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은 국내 최다 기록인 738만건을 달성했다. 또 출시 이틀 전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
첫 번째 인기 요인은 그래픽이다. NC는 모바일 최고 수준인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을 리니지2M에 구현했다. 또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로 리니지2M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퍼플을 이용하면 높은 해상도(4K급, 3840x2160)를 지원하고, 시야 거리도 최대 200%까지 늘릴 수 있다.
리니지2M은 전투와 성장이라는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NC는 전쟁의 재미를 위해 충돌 처리 기술을 도입했다. 충돌 처리는 캐릭터와 몬스터 등이 각자의 공간을 보유해 서로 겹치지 않고 부딪치도록 하는 기술이다. 모바일 3D MMORPG에서 충돌 처리가 구현된 것은 처음이다.
충돌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수많은 이용자가 하나의 공간에 모여야 한다. NC는 서버 내 채널 구분 없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인원을 대폭 늘렸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려면 거대한 세계가 필요하다. 리니지2M이 출시 시점 선보인 세계 규모는 2억4000만㎡(약 7300만평)로 여의도 면적 83배에 달한다. 게임 속 세계는 특히 로딩이 없는 심리스(Seamless) 형태로 마련했다.
리니지2M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