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009240)의 프리미엄 건자재 기업 넥서스가 서울 논현동에 최고급 수입 가구를 한 자리에 모은 넥서스 플래그십(대표 매장) 서울을 19일 개장했다.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은 배대용 건축가의 설계로 전체 330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방, 욕실, 가구를 비롯해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마루, 타일 등의 건자재까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영식 넥서스 대표는 "세계적인 디자인을 이해하고 소비하는 하이엔드 고객들 겨냥한다. 한샘의 프리미엄 부엌 가구인 키친바흐가 벤츠라면 넥서스는 페라리, 롤스로이스"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가구 몰테니와 다다를 필두로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인 폰타나 아르테, 침대 브랜드 쉬람, 욕실 브랜드 제시와 듀라빗, 덴마크 원단 브랜드 사코, 스페인 아웃도어 가구 케탈 등 총 16개의 수입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중 루이스폴센을 제외한 15개 브랜드는 넥서스가 독점으로 국내에 전개한다.
2층에는 80평형대 펜트하우스를 옮겨 실제 집처럼 꾸민 리얼하우스가 조성됐다. 넥서스가 제안하는 가구와 건자재로 꾸며져 럭셔리 인테리어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다. 6층에는 유리로 만든 글라스 하우스를 조성해 VIP 고객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및 디자인 전문가 컨설팅 팀이 상주해 고객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향후 동남아와 유럽에도 플래그십스토어 형태의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영식 대표는 "서울 인테리어 디자인의 중심이 되겠다는 각오를 담아 매장 명칭을 쇼룸이 아닌 갤러리라 정했다"며 "전시된 제품은 모두 수입 브랜드지만, 공간 연출은 국내 최고의 건축가와 우리가 했다. 서울을 넘어 세계 디자인의 중심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