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이 디지털 기술을 만나 빠른 성장이 기대됩니다."

권덕철 보건산업진흥원장.

1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2019'에서 권덕철 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원장은 "4차 산업 기술이 의료 분야에 접목돼 바이오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새로운 치료제, 헬스케어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먹거리가 탄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신약 기술 수출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5조3000억원을 기록했고, 정부가 올 5월 발표한 '바이오헬스 혁신 전략'을 통해 바이오 산업은 명실상부한 신성장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권 원장은 "앞으로 진흥원은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인프라,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