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맛있는 술 뉴스레터팀이 무감미료 막걸리의 선두주자인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를 강사로 초빙, 술 콘서트를 엽니다.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 도중 느린마을 막걸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영호 대표는 2010년 국내에 막걸리 붐이 한창일 때 대부분의 양조장들이 아스파탐 같은 인공감미료를 넣은 막걸리를 앞다투어 내놓았을 때, 감미료 넣지 않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출시, 국내에 무감미료 막걸리 시대를 연 주역입니다.

1996년에 설립된 배상면주가는 산사나무 열매를 넣은 약주인 ‘산사춘’ 판매 돌풍을 일으켜 국순당의 ‘백세주’와 함께 민속주 시장을 국내에 활짝 열었습니다. 배영호 대표는 민속주 업계 ‘아이디어 맨’입니다. 전통술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쌀맥주도 개발했습니다. 공장이 있는 경기도 포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술 테마파크인 ‘느린마을 산사원’도 운영 중입니다. "막걸리는 개성있는 소비 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술"이라는 지론을 가진 배영호 대표의 강연을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강연 장소는 조선일보사 본사 1층의 휴게공간 조이. 공간이 좁아, 참가자 수를 제한함을 양해 바랍니다.

▲주제: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가 말하는 '21세기 시대 막걸리의 가치'
▲일시:11월 27일(수) 오후 7시반~8시반(입장은 7시부터)
▲장소:서울 중구 조선일보 본사 1층 조이
▲응모:선착순 30명
▲접수 링크: (여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