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005180)의 마시는 발효유 '닥터캡슐 1000'이 지난 8월 리뉴얼한 이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닥터캡슐 1000'의 이중캡슐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캡슐로 감싸 위산과 담즙산으로 유산균이 사멸하지 않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분말 비피더스 유산균보다 캡슐로 감싼 유산균의 생존율이 1000배 이상 높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또 닥터캡슐의 올리고당 성분은 우리 몸속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로, 장내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
빙그레는 '닥터캡슐 1000'의 광고 모델로 인요한(사진) 박사를 기용했다. 인 박사는 현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 진료센터 소장 겸 가정의학과 교수로, 빙그레는 인 박사가 '닥터캡슐 1000'의 이미지를 신뢰감 있게 전달할 것으로 판단했다. 영상 광고는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1997년에 출시된 빙그레 닥터캡슐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산성에 강한 캡슐에 넣어 '살아서 장까지 간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발효유 제조부문 최초로 특허를 받은 스테디셀러 발효유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닥터캡슐 리뉴얼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증 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가치 전달을 통해 닥터캡슐을 마시는 발효유 시장의 강자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