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통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다. 통신 분야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된 KT가 데이터 융합을 통해 혁신 서비스 발굴한다는 목적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과학기술정통부가 후원한다. 지난 10월 2일부터 28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KT와 16개 센터가 오픈한 데이터를 융합·가공해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데이터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사전 심사를 거쳐 5 개 팀이 최종 발표에 나섰다.
대상에는 소셜 데이터 기반 국민 참여 식품 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제시한 '윤맵시' 팀(윤다영, 윤혜준/고려대학교)이 선정됐다. '윤맵시' 팀이 제안한 서비스 아이디어는 공공 데이터인 식품 위생 관련 데이터 와 소셜·유동인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위생 단속과 신고 처리 절차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 받았다.
위생 검사 효율화에서 나아가 식품 외식업 분야에서 위생불량으로 발생하는 위험을 사전 감지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증진시키고 업주 경각심을 강화해 올바른 외식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이 외 최우수상에는 '인사이트' 팀(강수연, 김원정, 윤지원)이 제시한 '랜드마크 기반 합법적인 푸드트럭 최적위치 선정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대상팀은 12월 진행 예정인 플랫폼 통합 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KT는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 분석을 구체화 하고 기능을 구현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실제 선보일 예정이다.
윤혜정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 전무는 "데이터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이며 우리나라 경쟁력의 중요 요건으로 생각한다"며 "KT는 빅데이터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출시해 빅데이터를 통한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