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국내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된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5일 공시를 통해 정현식 회장이 보유한 지분 5636만여주(약 57%)를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총 매각 금액은 1973억원이다. 1주당 매각가는 3500원으로, 지난 5일 종가 2775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번 매각으로 정 회장의 보유 지분은 62%에서 5% 정도로 줄어든다. 정 회장은 지분을 매각하면서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지만, 지난달 선출된 프랜차이즈협회 회장직은 예정대로 수행할 예정이다.
맘스터치는 전국에 약 1226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앞으로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회사 매각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