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음달 27일까지 4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대규모 ‘블랙버스터’ 할인행사를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를 대폭 할인해 소비를 진작한다는 취지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 200여 종을 ‘블랙버스터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해 4주 내내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고당도 레드키위(팩·7990원), 애호박(2입·1790원), 햇 찰현미(7kg·1만9900원) 등이 있다.

매주 10개 내외 상품을 대규모 사전 물량계약으로 초특가에 파는 ‘빅딜가격’, 300여 종 핵심 생필품을 반값 수준에 내놓는 ‘득템찬스 1+1’도 진행한다. 이유식, 어린이 구강용품, 기저귀, 전동칫솔 등을 준비했다.

코리아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가전 할인대전’도 연다. 삼성전자 및 LG전자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TV 등 대표 가전을 저렴하게 마련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7% 혜택을 주고,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