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건조기 시장인 미국에서 올 3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3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금액 기준 20.2%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건조기 시장에서 2017년 연간 1위를 기록한 후, 올해들어 3분기까지 분기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건조기뿐 아니라 미국 내 세탁기 시장에서도 3분기 19.3%로 1위를 차지했다. 냉장고는 3분기 점유율이 21.7%로 14분기 연속 1위다. 전자레인지는 3분기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3.5%로 2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전체 시장에서도 3분기 점유율 19.2%로 14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생활가전 시장 격전지인 미국에서 14분기 연속 1위 브랜드라는 기록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