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태풍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 사과농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KT는 오는 22일 KT샵에서 '5시 핫딜X합격기원'으로 한정판 '합격사과'를 100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5시 핫딜 X 합격기원’ 이벤트 이미지.

'합격사과'는 지난 9월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은 충남 예산 사과농장에서 난 것으로 사나운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처럼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착 붙어서 합격' 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합격사과는 KT샵에서 자체 디자인해 9개 사과를 담았다.

2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네이버에서 ‘KT 5시 핫딜’ 검색을 통해 KT샵에 들어오면 누구나 ‘한정판 합격사과’에 응모할 수 있다. 총 100명을 추첨해 1000원에 제공한다.

KT 5시 핫딜은 지난 9월부터 '흥해라 청춘' 시즌 1, 2를 열고 청년 농부를 비롯한 청춘 응원 프로젝트를 지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5시 핫딜 X 합격기원' 역시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취업준비생 등을 응원하고 태풍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의 농가에게도 힘을 전하려는 취지다.

고충림 KT 전략채널본부장(상무)는 "KT 5시 핫딜에서 판매하는 합격 사과가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 기운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 5시 핫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의미있는 상품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