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오는 11월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이하 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에 지하 2층 ~ 지상 27층, 2개 동, 아파트 총 206가구와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전 가구는 전용 85㎡ 이상 중대형으로만 공급되며, 타입별로는 전용 106㎡ A 104가구, 전용 106㎡ B 102가구 등이다.

‘고양 덕은지구’ 는 가양대교·상암 월드컵공원과 맞닿아 있어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 에 비해 서울과 접근이 쉽고, 상암DMC·마곡지구·여의도·광화문·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간편하다.

사진: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투시도

인접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도달할 수 있고, 여의도역 19분, 홍대입구역 21분, 서울역은 35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각종 개발 호재도 많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고양 창릉지구의 3기 신도시 지정에 따라 광역도로·BRT 노선 등은 물론, 지하철 노선 신설 및 연장 등도 논의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속한 ‘원종 ~ 홍대 입구 광역철도 사업’ 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구체화 되면 해당 노선이 지나는 덕은지구 내에 신설 역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조망권도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단지와 한강이 인접해 있어 탁 트인 한강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한강공원과 월드컵 공원이 가까워 녹색 조망은 물론 가족들과의 여가생활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에 맞붙어 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조망 여건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고양 덕은지구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2022년 개교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주민을 고려한 설계 차별화 요소도 눈에 띈다. 106㎡ A 타입의 경우 4룸 구조로 주방에는 주부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주방 펜트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106㎡ B 타입은 5룸 구조 판상형 설계를 적용, 통풍에 유리하며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이 놓일 예정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의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약 4,300㎡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덕은지구에 입주할 5,000여 가구 규모의 거주민과 2만여 명의 ‘덕은 미디어 밸리’ 종사자 등의 기반 수요를 보유하게 된다. 또한 단지 맞은편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른바 ‘주7일 상권’ 이 구성돼 낮에는 업무지구 수요, 밤에는 주거수요를 누릴 수 있고, 주말에는 한강과 공원을 방문하는 나들이 수요로 붐빌 것으로 전망한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 택지지구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1.3%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은 3면 개방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 흡수는 물론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홍보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