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중고차 직거래, 오토바이 등 대출 대상을 대폭 늘린 '안심오토론'을 출시하며 고객 편의성을 확대했다.

KEB하나은행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자동차대출 상품을 선보이며 자동차금융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차량 점검, 수리 등 다른 회사와 차별화된 비금융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해 자동차금융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기존에 운영하던 자동차금융 상품 '1Q오토론'에 더해 지난 2월 '안심오토론'을 출시하며 상품군을 확대했다. 1Q오토론은 모바일을 통해 즉시 한도조회가 가능한 보증서 기반 대출로 최고 6000만원, 최대 120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이다. 공인인증서 없이도 대출신청과 약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심오토론은 1Q오토론보다 대출 대상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 260cc 이하 오토바이 구매를 위한 대출도 가능하고, 리스 및 렌터카 계약 시 초기 보증금이나 선납금 용도로도 가능하다.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금리 역시 연 2%대로 저렴하다. 우량 고객이라면 보유 중인 자동차대출 대환도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비금융서비스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중고차 구입시 성능 점검과 수리보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무상수리보증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차 구매시 기존 보유차량 처분을 도와주는 '스마트체인지'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하나은행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금융과 비금융서비스를 결합한 '원더카 프로그램'까지 선보였다. 원더카 프로그램은 자동차 구매부터 교체, 처분까지 고객의 '오토 라이프 사이클' 전 단계에 필요한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