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는 가전제품·주거공간 청소 서비스인 'e홈케어'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맞벌이 가구 증가로 청소 시간은 부족하지만, 살균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시장 확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가양·성남·구로점 등 가전매장 99개점과 은평·자양·동탄점 등 일렉트로마트 42개점 등에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e홈케어 서비스 이용 시 세탁기·에어컨·매트리스 분해 청소는 물론, 일상·이사·입주·거주 청소(17만~66만원)와 욕실·주방 부분 청소(8만~18만원)도 가능하다. 욕실 타일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는 10만~3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가전매장이나 일렉트로마트를 방문해 상품을 결제하면 예약이 이뤄지며, 서비스 후 만족하지 못하면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에서 홈 관련 서비스 시장이 2019년 7조, 2020년 9조, 2021년 10조 규모로 매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년 내 50억원 매출 규모로 키울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