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택시장에서 청원구와 흥덕구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주시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지역의 미분양은 총 1,666가구였다. 동남지구 등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당구는 미분양이 1,269가구로 지역 내 미분양이 가장 많았고, 서원구는 232가구, 흥덕구 165가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 반면 청원구는 지난 7월부터 미분양 '제로(0)'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7월 흥덕구 가경동에서 분양한 '가경 아이파크'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906가구 모집에 총 4,980명이 접수, 평균 5.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해 5월 청원구 내덕동에서 분양한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도 최고 215대 1, 평균 2.73대 1의 경쟁률로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사진: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조감도

청주시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정주성이 강한 청주 지역 특성상 구도심인 청원구와 흥덕구는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 등 도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 며 "새로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당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고 생활 인프라 형성도 덜 돼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금호산업이 오는 9월 말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를 분양한다. 청주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뜨고 있는 청원구 율량동에 총 74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율량동 중심 입지에 조성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근처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율량천이 흐르고, 인근에 무심천이 있어 산책이나 조깅 등 취미 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청주중앙 여자중, 충북상업정보고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덕성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