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9월 18~20일 3일 동안 중국 네이멍구에 위치한 쿠부치 사막 조림지에서 황사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쿠부치 식림활동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지속되고 있다.
중국 네이멍구는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1500㎞ 떨어진 곳으로 쿠부치 사막은 우리나라로 불어오는 황사 진원지로 알려졌다. 면적 1만6100㎢로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이지만, 무분별한 벌목과 방목 등으로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쿠부치 사막에 조성 중인 '대한항공 생태원'이 지역 사막화 방지 뿐 아니라 황사를 막는 방사림으로 동북아 지역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 생태원은 연말까지 전체 면적 550ha에 나무 157만그루가 자라는 숲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