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부동산시장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아파트값이 낙폭을 줄이고 있고, 거래량 증가, 미분양 증가 등 다양한 지표들이 집값 바닥 조짐을 보이는 모습이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청주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달 대비 -0.37%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달 하락 폭 -0.52%보다 낙폭을 0.15% 포인트 줄인 것인 데다 올 4월부터는 낙폭이(4월 -0.8%, 5월 -0.67%, 6월 -0.77% 7월 -0.52% 8월 -0.37%)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조감도

가격이 오른 단지들도 속속 눈에 띄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신영지웰시티 1차 전용 99㎡는 9월 현재 3억 8500만 원으로 4월 3억 7250만 원보다 3.3% 상승했다. 또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의 청주센트럴자이 전용 84㎡도 이 기간에 3억 2000만 원에서 3억 4000만 원으로 6.25% 뛰어올랐다.

거래량도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자료를 보면 올 2분기 아파트 거래량은 1,611건으로 지난 2018년 3분기 1,491건, 2018년 4분기 1,532건, 2019년 1분기 1,588건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영이 오는 10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99㎡ 총 1,148가구로 이뤄진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공급이 전무했던 전용 59㎡와 전용 99㎡ 주택형이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청주테크노폴리스 확장 계획이 확정(2019년 2월)된 이후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기대감도 높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총 379만 6,903㎡ 규모로는 2024년까지 사업비 2조 1584억 원이 투입돼, 생산시설, 상업시설, 유통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SK하이닉스 M15공장, LG생활건강(2020년 6월 준공 예정), 지역 우량중소기업 15곳이 입주해 있으며 공동주택 5개 단지 3,240여 가구가 공급(2,900여 가구 입주)된 상태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지난 4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60만㎡ 부지에 대한 매입 협약도 체결한 상황으로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대한 높은 미래가치 기대감도 높다.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역~청주 공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인 북청주역(예정)이 오는 2022년 개통할 예정에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와 오창IC도 가까워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지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현대백화점(충청점), 롯데아울렛(청주점), 지웰시티몰, 홈플러스(동청주점), 청주성모병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경 2.5㎞ 이내에 SK하이닉스 M15공장, LG생활건강 등이 있는 것을 비롯해 LG화학, LS산전, LG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있으며,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