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도 수혜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이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물약품 제조업체 이글벳(044960)은 전날보다 29.43%(2410원)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비앤지(018620), 제일바이오, 체시스(033250), 대성미생물(036480), 진바이오텍(086060), 백광소재등 수혜주로 언급되는 다른 종목들도 대부분 2거래일째 급등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육계(肉鷄·고기용 닭) 관련주인 하림(136480), 마니커(027740), 동우팜투테이블(088910), 팜스토리(027710), 이지바이오(353810)등도 전장에 이어 고공비행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연천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진행한 결과 돼지열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열병은 돼지만 감염되는 치명적인 병이다. 아직까지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