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자체브랜드(PB) 베이커리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 에어프라이어 전용 PB 베이커리 신제품 3종.

신제품 3종은 크로와상, 애플파이, 크림치즈파이다. 해동이 필요없고 에어프라이어에 10분만 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각각 4500원이다.

롯데마트 측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PB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1~8월) 에어프라이어 조리 식품인 ‘냉동치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 20.2% 늘었고, ‘군만두’ 매출은 38.2% 증가했다.

유은주 롯데마트 가공식품 상품기획담당은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냉동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크게 늘었다"면서 "앞으로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식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했다.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