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험프리스 조성이 한창인 경기도 평택 일대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은 미군 제7 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는 오산 공군기지가 북쪽으로 20㎞ 떨어진 위치에 자리해 있고, F-16과 무인기를 주력기종으로 하는 군산 미 공군 기지가 남쪽으로 80km 떨어진 서해 인근에 구축돼있어 미군이 주둔하기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평가된다.
평택 팽성읍 일대에 자리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로, 1만 4,677㎢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이 여의도의 무려 5배에 달한다. 이는 미군의 해외 육군기지 중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다. 기지 내부에는 미군과 군무원, 민간인 등 가족 포함 4만 3천 명에서 최대 8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캠프 험프리스 내에는 미군과 관계자, 가족들이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기지 내 거주가 어려운 미군 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렌탈 주택 등 주거 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 유입되는 수요에 비해 평택 안정리 일대 주거 환경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아직 이전하지 못한 미군 수요의 추가 이전도 2020년까지 예정돼 있어, 주택 공급 부족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 주한 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 사업은 소파 (SOFA) 군사 협정이 체결되면서 최소 2060년까지 미군이 국내에 주둔하게 됐으며, 2060년이 지나면 상호 협의 체결을 통해 주둔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최소 40년 이상이 보장된 것이다.
캠프 험프리스가 자리한 평택 일대는 미군 렌탈하우스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 눈여겨볼 만한 미군 렌탈하우스는 '포레스트 하이츠 1, 2, 3차'다. 현재 분양과 입주가 모두 완료된 1차 단지에 이어 2차 104가구 중 52가구가 준공을 하고 입주를 시작했다.
맞춤 설계를 통해 미군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주거 공간을 제시하며 주거 편의도 우수하다. 단지의 콘셉트인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힐링 단지'에 맞게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키즈풀, 놀이터, 바비큐 테라스,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있다.
20%로 낮은 건폐율도 장점이다. 분양면적보다 넓은 60~80평의 높은 대지 지분을 확보했다. 건물 관리를 전문업체에 맡겨 입주 시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대기업 유치 등 평택 일대에 예정된 호재가 다양해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사업지에서 약 300m 떨어진 거리에 정부 토지, 기획재정부 산하의 국립 축산 연구원(여의도의 1.5배)의 개발 계획이 예정돼있다.
현재 준공 완료 후 입주 중인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의 샘플 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에 있으며 문의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