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70개점에서 미국 유명 건강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헤일로탑(HALO TOP)'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헤일로탑은 미국의 변호사였던 '저스틴 울버튼'과 '더글라스 부턴'이 공동 창립한 브랜드다. 한 통을 다 먹어도 부담이 없는 건강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목표로 한다. 파인트 한 통에 285~330칼로리다.
헤일로탑은 2017년 하겐다즈를 넘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파인트(박스형) 아이스크림'이 되기도 했다. 당시 헤일로탑의 매출이 크게 늘면서 미국 파인트 아이스크림 시장은 전년 대비 약 28% 성장했다. 헤일로탑을 제외할 경우, 아이스크림 시장 신장률은 2%에 그쳤다.
롯데마트는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이 침체하는 가운데 헤일로탑으로 시장을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7년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 감소했다. 2018년에는 8.8%, 올해 1~8월에는 4.9% 가량 감소했다.
롯데마트는 헤일로탑 파인트의 씨쏠트카라멜맛, 벌스데이파티맛, 피넛버터맛을 판매할 계획이다. 출시 기념으로 9월 한달간 2000원 할인해 8900원에 판매한다.
박유니 롯데마트 유제품 MD(상품기획자)는 "단순한 해외 유명 상품, 가격 할인 등의 기존에 시도하고 있던 방법이 아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