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료기기 전문 기업 앞썬아이앤씨가 8가지 기능을 갖춘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이팩트(e-PACT)’를 지난 23일 출시하고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뷰티 업계에 따르면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규모는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 올해 약 500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팩트는 8가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3가지 LED파장(파랑·초록·빨강)과 5가지 추가 기능(고주파·초음파·미세전류·갈바닉 이온 및 진동)을 3가지 모드로 제공한다.

각 모드별 2분씩, 총 6분이면 피부 관리를 한다. 모드별 기능들은 피부톤, 피부 탄력, 모공 등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공식 인증기관으로부터 입증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충전은 무선 충전방식이다. 붉은색 LED로 충전 중임을 알 수 있다. 완충시 초록색 LED로 알려준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는 기능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면서 "이팩트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지만 합리적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품의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 금액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제품 구입 문의가 꾸준히 높아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