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243070)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이하 프레스티지)가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에 투자하고 제품 상업화 시 국내 원료 생산·공급과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했다.
휴온스는 27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프레스티지와 바이오시밀러 공동 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휴온스는 프레스티지에 투자를 약속하고 향후 프레스티지가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원료 공급과 국내 완제품의 제조·생산·판매 권한을 갖기로 했다.
프레스티지는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HD201)'와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 바이오 시밀러 'HD204',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 중이다. 특히 투즈뉴는 최근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했으며 오는 2020년 국내 출시 예정이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투즈뉴를 포함한 바이오시밀러 3종이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면 바이오시밀러 판매 사업에 진출할 수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보폭을 넓히기 위해 바이오시밀러 도입은 필수적이다"라며 "빠르게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해 휴온스의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스티지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기업이다. 호주, 벨기에, 독일에 임상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관계사로 GMP 생산시설을 갖춘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