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031440)는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오산2공장을 준공하고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오산2공장은 기존 오산1공장에서 생산해오던 샌드위치, 김밥류, 도시락 등 신선 식품과 신(新)성장 동력으로 삼은 냉동피자 생산을 위해 2017년부터 600억원을 투자해 만들었다.
연면적 1만8125m²(5483평) 부지에 6개층으로 만든 이 시설은 냉동피자, 샌드위치, 케이크 등을 연간 최대 2만2000톤까지 생산할 수 있다. 특히 냉동피자 생산라인에서는 연간 1만2000톤, 금액으로는 약 500억원 규모의 냉동피자를 생산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오산2공장에서 자체 브랜드인 베누(venu)의 냉동피자 뿐 아니라 기업간거래(B2B)용 냉동피자도 함께 생산한다. 신세계푸드는 냉동피자 신제품 23종을 개발하고 식약처로부터 오산2공장 냉동피자 생산라인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도 획득했다. 본격적인 냉동피자 생산은 이달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차별화 된 품질과 위생 안전을 통해 오산2공장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위한 전진 기지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