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268600)가 항암신약 후보물질 영장류 독성 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1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보다 20.72% 오른 4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리버리는 위탁 독성 시험기관인 KBI에서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의 ‘다회독성 및 독성동태학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안정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셀리버리 측은 "설치류에 이어 이번 영장류에서의 완벽한 안전성 입증으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공식대응이 가능하게 됐고,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라이센싱 딜에 큰 도움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