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와 공학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국제 학술대회’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Interface between Statistics and Engineering(ICISE 2019)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개교 80주년, 산업공학과(학과장 이동호)설립 60주년을 맞아 서울캠퍼스에서 ICISE 2019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ICISE 2019에는 국내/외 120명 이상의 유명 석학들이 참여했으며, 한양대 산업공학과 배석주 교수가 콘퍼런스 총괄 운영을 맡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City University of Hong Kong이 공동 주관한 ICISE 2019는 복잡한 시스템 설계 및 운영, 품질 및 신뢰성 향상, 최적의 사전 예방적 의사결정 분야에서 통계와 엔지니어링 간의 폭넓은 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구 아이디어 및 결과의 혁신적인 창작, 개발 및 보급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위해 조직되었다.

이번 ICISE 2019에는 90% 이상의 Committee Member와 Invited Speaker가 외국 기관에서 참가했고, 미국, 중국, 네덜란드 등 10개국의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했다.

ICISE 2019는 21세기의 신뢰성, 풍력 발전 터빈의 성능 평가를 위한 통계적 학습론, 국내의 품질관리 및 Lean Six-Sigma를 주제로 총 14개 테마의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콘퍼런스 총괄 운영을 맡은 한양대 산업공학과 배석주 교수는 "이번 ICISE 2019를 통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에서의 제조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국제적으로 교류할 수 있었으며, 향후 이러한 국제학회가 시금석이 되어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의 국제 공동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ICISE 2019는 제조업 Operation 전문 컨설팅 Firm인 캡스톤컴퍼니(Capstone Company)와 한양대 산업공학과 동문회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