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기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출퇴근에 드는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직주근접’ 조건이 갖춰진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산업단지 인근 입지의 경우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풍부한 만큼 지하철·버스·고속도로 등 대중교통 및 도로망을 비롯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정주여건이 높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

이 가운데 인천 부평구에도 산업단지 내 주거시설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이앤(시공:태영건설)이 ‘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지식산업센터 13~15층에 조성되며 총 364실로 구성된다.

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우선 해당 지식산업센터 종사자 약 6,500여 명의 독점 수요를 비롯해 상주인구만 약 2만여 명에 달하는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인근 한국 GM 부평공장,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의 주요 기관이 있어 직장인 수요 등도 추가로 확보가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도보권 내 위치한 역세권인 데다 한 정거장 거리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있으며 부지 인근 버스정류장에는 광역버스, 시내버스, 간선버스 등 10여 개의 노선이 정차해 대중교통을 통한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부평IC가 바로 앞에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부평 일대에 예정된 개발 호재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행함에 따라 2호선 홍대입구역과 청라국제도시 사이를 잇는 연장 노선이 논의 중이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부평구청, 홈플러스, 부평관광호텔, 부평세림병원 등의 업무와 관계된 다양한 공공시설 및 편의시설들이 가깝다.

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