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디펜스 장비와 시스템 개발 전문 업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7일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티티씨디펜스(대표 윤성욱)가 나이와 국적을 불문한 각 분야의 핵심 인력이 중심이 되어 기술 개발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티티씨디펜스의 경영철학과 사업 분야를 알아보고자 윤성욱 대표를 만났다.

사진제공:티티씨디펜스

▶티티씨디펜스는 어떤 회사 인가?
티티씨디펜스는 "사람이 전부이고, 인력이 자산이다."는 철학 아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업 진행을 통하여 디펜스 장비와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오늘을 돌아보며 내일을 바라보겠습니다.

▶디펜스 장비와 시스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먼저 안티-드론 시스템(Anti-Drone System) 입니다. 우리는 저고도 무인기(드론)에 대한 "저비용 고효율 탐지 시스템"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와 관련 특허청으로부터 약143억원의 가치평가를 받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안티-드론 시스템은 공중에서 무인기를 탐지함으로써 기존 지상 기반 센서가 필연적으로 가지는 탐지 범위의 제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능이 제한되는 고가의 레이더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장비로서 무인기 탐지용뿐만이 아니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모든 국가의 국경과 공장 등의 시설 감시/정찰 수단으로서도 폭넓은 활용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로는 UGV(Unmanned Ground Vehicle) 로서, UGV는 원격운용이나, 자율제어에 의해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서 군경에서 특수한 임무와 도시지역 작전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찰/폭발물 제거용인 "Mini-Jaeger" 와 공격용인 "Gun-Head" 두가지 모델이 있으며, 향후 초소형 정찰용 로봇도 양산 예정 입니다.

세번째로는 대테러 방어 솔루션-방폭블록(Explosive Proof Block) 입니다. 방폭블록(E.P.B)은 폭발 위험 물체 발견 시 위험물체를 감싸서 주위 피해를 감소시키는 대민 보호를 위한 초동 대처와 폭발물 처리 위한 제품입니다. 폭발물 처리반(EOD TEAM)에서 주로 사용 되지만 공항,지하철역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에서 전문지식이 없는 관리원들도 손쉬운 설치를 통하여 피해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 방검 조끼 입니다. 신형 일체형 외근 조끼에 "방검패널" 삽입 방법을 고안하였으며, 다양한 흉기에 의한 뉴스 사례와 방검패널의 보호면적을 고려한 옆구리와 동체 일체형으로 디자인을 하여 현장 요원들이 착용 시 기존 제품보다 민첩하고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유연성을 가진 "방검패널" 솔루션에 중점을 두어 개발 중에 있습니다.

▶ 그 외 사업 영역에도 관심이 있는가?
단연 해외 사업으로의 확장입니다. 현재 이미 중국의 광차이 그룹과 6가지 사업에 대한 합작 계약을 하였으며, 하이앤드-소방복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납품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앞으로의 비젼은?
새로운 플랫폼 방식의 "방위산업체 연합"을 통하여 기존 폐쇄적인 대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싶습니다. 높은 기술력을 가진 소규모 회사들이 기술 자체를 인정받고 그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높은 수익을 내는 기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국내의 국가 예산과 정부의 수요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과 아이템 그리고 최고의 인재를 공급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