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LTE 2'를 7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델은 그레이, 핑크 파스텔 총 2종으로 출시했다. 기가지니 LTE 2는 패브릭 재질과 함께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KT에 따르면 야외 사용성과 이동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단부에 있는 LED 라이팅 기능으로 기기 상태를 표시해준다.

사운드 기능도 향상됐다. 하만카돈의 특허 솔루션인 'HS 리미터'가 적용돼 보다 풍성하고 파워풀한 저음을 지원한다는게 KT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기가지니 LTE 2의 LTE라우터 기능을 활용하면 어디서든 나만의 와이파이(Wi-Fi)존을 만들 수 있다.

또 기가지니 LTE 2는 간단한 음성명령으로 △일정 등록, 알람·타이머 설정, 메모 등 개인비서 서비스 △날씨, 뉴스브리핑, 프로야구 정보와 같은 정보 검색 서비스 △기가지니 LTE 2의 위치 기반에 따른 지역 정보, 교통정보 등이 제공이 된다.

모델이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LTE 2'를 소개하고 있다.

KT 5G(5세대)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 이용 고객은 월 1만1000원의 '데이터투게더Large'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1기가바이트(G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를 공유해 쓸 수 있다. 다른 통신사 고객은 KT의 스마트디바이스 요금제(10GB 월 1만6500원, 20GB 월 2만4200원)를 이용하면 된다.

출시 가격은 기가지니 LTE와 같은 26만4000원(VAT 포함)이다. 공시지원금(17만8000원)을 선택하면 실구매가 8만6000원으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온남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 이머징단말사업담당 상무는 "휴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에 맞춰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AI 스피커 기가지니 LTE 2를 선보였다"며 "KT의 요금제와 함께 많은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기가지니 LTE 2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