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과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연금 기금 운용의 효율성·수익성 향상, 국내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등과 관련해 두 기관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최현만 미래에셋대우수석부회장, 서명석 유안타증권(003470)대표,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재균 삼천리자산운용 대표,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상호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국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국민연금과 금투협은 이날 논의를 시작으로 향후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권용원 회장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그간 쌓아온 업계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공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