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주택 관리진단과 무료 기술자문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관리진단'이란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들이 신청 단지를 방문해 계약업무와 관리행정·회계·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개선할 사항을 조언해주는 서비스다.
'기술자문'은 해당 단지에서 계획하는 공사의 비용이나 시기, 방법 등이 적정한지 사전에 검토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2019년도 3차 접수부터는 신청 절차가 간소화돼,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 없이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나 관리사무소장이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실제 서비스를 받기까지 걸리던 시간도 단축돼, 관리진단 서비스는 접수 즉시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컨설팅 대상으로 배정된다. 기술자문 서비스는 대상 선정 기간이 3개월에서 2개월로 줄었다.
공동주택 관리진단·기술자문 서비스는 지난 2016년 8월 센터가 출범한 이후 올해 5월까지 각각 338개 단지, 122개 단지에 제공됐다. 관리진단 서비스를 받은 단지들은 공동주택관리 법규 위반으로 과태료를 단지당 평균 554만원 절감했고, 기술자문 서비스를 받은 단지들은 비슷한 공사를 시행한 다른 단지보다 비용을 약 30% 이상 아낀 것으로 분석됐다.
7월 31일까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