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6월 10일 대한 적십자사와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이들 봉사단원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봉사 활동을 매월 1회 시행할 계획이다. 봉사단 규모는 양사 구성원 및 봉사단원 등 총 241명이다.

협약식에는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 SK텔레콤 구성원 봉사단 1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흥권 서울특별시지사 회장과 김영수 사무처장, 성동지구협의회 봉사단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6월 10일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대강당에서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왼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이 ‘행복커뮤니티 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에 소속된 SK텔레콤 구성원과 대한적십자 봉사단원들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누구(NUGU)’ 사용법 등 ‘인공지능 돌범 서비스’ 활용법을 안내한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이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와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