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7월 1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U+5G와 U+tv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5G 실감형 서비스인 △U+AR존 △U+VR존 △3대 미디어서비스존 △비교불가 존 △U+tv존으로 구성됐다.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존은 AR존과 VR존이다. 우선 방문객은 AR존에서는 청하, B1A4 신우 등 아이돌을 비롯해 장도연과 유세윤 등 개그맨이 3D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과 함께 춤추며 영상이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7월 1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U+5G와 U+tv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존을 운영한다.

VR존에서는 가상현실(VR) 헤드셋을 통해 손나은, 차은우 등 유명 연예인과 눈앞에서 보듯이 오붓한 1:1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또 공포웹툰인 ‘옥수역 귀신’과 네이버에서 연재되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목욕의 신’을 주인공 시점에서 경험할 수 있다.

비교불가 존은 LG유플러스와 경쟁사의 5G 기반 VR 콘텐츠를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의 체험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비교할 수 있다. U+tv존에서는 IPTV 키즈서비스인 ’아이들나라’와 넷플릭스가 전시된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5G에 대한 고객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직접 체험이 필수 요소라고 판단돼 인구가 밀집된 공간에서 적극적인 체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