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육육(肉肉)데이'를 맞아 유통업계가 고기 할인 행사에 나섰다. 육육데이는 한자 '고기 육(肉)'과 아라비아숫자 '6'의 발음이 같아서 비롯됐다.

6일 '육육데이'를 맞아 유통업계가 축산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소·돼지·오리고기를 싼값에 판다.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과 부챗살, 국내산 돼지 등갈비, 순살 고추 가라아게 등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육육데이를 기념해 엘포인트 회원을 상대로 미국산 소고기와 한우 부산물 전 품목을 최대 50%,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20% 할인 판매한다. 또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참나무 훈연 훈제 삼겹 슬라이스와 순살 고추 가라아게 등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12일까지 150t규모의 육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한우, 수입 소고기, 국내산 돼지고기, 닭고기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하고 간편 양념구이 상품은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

구이용으로 적합한 와규 윗등심(호주산)은 100g당 3990원에 판매하고, 스테이크용으로 많이 찾는 부챗살(호주산)은 100g당 1880원에 선보인다. 또 DNA 및 잔류 항생제 검사를 마친 '농협안심한우 1+등급·1등급 국거리·불고기'를 30% 할인해 100g당 3490원에 판매한다.

삼겹살, 목심 등 돼지고기 상품도 최대 20% 할인한다. 이와 함께 6, 7일 이틀간 국내산 생닭 1마리를 2990원에 판매하는 '쇼킹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