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겸 창업자는 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난 20년간 네이버는 끊임없는 도전의 과정 속에서 자라왔다"며 "다가올 새로운 도전들 또한 우리가 모두 잘 헤쳐나가리라 믿고 기대하겠다"고 했다.

이 창업자는 지난 2일이었던 네이버의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전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는 이메일이 아니라 종이 엽서 형태로 직원들의 책상 위에 올려져 있었다고 한다.

이 창업자는 "네이버컴㈜이라는 작은 회사로 시작한 네이버는 어느덧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무 살이 됐다"며 "그동안의 짜릿했던 성취도, 혹독했던 성장통도 모두 지금의 우리를 만든 자양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우리의 하루하루가 모여 네이버의 새로운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