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4월 1일부터 2달 간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한 5G 체험관 ‘일상로5G길’이 5월 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두 달간 누적 방문객은 40만명을 돌파했다.

일상로5G길은 ‘U+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부터 스포츠와 공연 중계, 5G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5G 핵심 타겟 고객인 2030세대가 전체 방문객의 78%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4월 1일부터 2달 간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한 5G 체험관 ‘일상로5G길’을 5월 31일 종료한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 일상로5G길 외에도 올해 지속적으로 U+5G 체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이동형 5G 팝업스토어는 전국 각종 축제, 야구장, 골프장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과 쇼핑몰에서도 특색 있는 팝업체험존을 꾸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5G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시기에 일상과 접목한 체험관을 운영해 고객의 반응이 좋았다"며 "고객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마케팅 활동에 반영해 U+5G만의 차별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