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의류 관리·건조, 공간 청정·제습 기능을 모두 담은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5월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하고 지난해 8월부터는 렌탈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기존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의류 건조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의류 관리 기능으로는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와 냄새를 제거하고 주름을 잡아준다. 의류 건조 기능은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로 옷걸이에 걸어만 놓으면 된다. 또 바지 주름 제거 기능을 강화했다.

공기청정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필터·맞춤형필터·탈취필터·초미세 먼지 집진필터로 구성했다. 공간제습시스템은 하루 7L 제습이 가능하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렌탈하면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렌탈 기준 프리미엄형이 월 4만9900원, 일반형이 4만7900원이다. 등록비 10만원은 별도다. 일시불 구매는 프리미엄형 240만원, 일반형 225만원이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의류 케어와 공간 케어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으로 공간 활용성 및 비용 효율성이 우수하다"라며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가치가 높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