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 이하 청강대)에서는 오는 25일 대학의 문을 개방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을 위해 ‘열려라 청강 2019 – 문화가 있는 토요일’을 개최한다.

2017·2018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열려라 청강’은 대학이 가진 다양한 콘텐츠들과 기반시설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공유하고 함께 체험하며 나누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청강대는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확장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푸른 5월의 청강대 캠퍼스 속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토요일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번 ‘열려라 청강 2019’에는 다양한 체험 거리와 건강한 먹거리, 퀄리티가 보장된 패션잡화•리빙 아이템 등을 소개하는 셀러들의 라인업, 청강대 학생들의 멋진 뮤지컬 공연과 난타 체험, 일러스트 작품과 패션 아이템, 창작 애니메이션 작품 등 다양한 굿즈와 함께 많은 볼거리가 소개된다.

또한 대형 워터슬라이드, 나만의 가면 만들기 체험, VR 체험, 아케이드•콘솔•보드 게임존이 운영되며 아두이노 로봇 만들기 코딩 체험 교실, 우리 가족 사진 인화 서비스, 몸•마음 챙김 요가,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자연•공동체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천YMCA청소년 교향악단의 공연,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사 예절 왕 왕관 만들기 체험, 국내 대형서점의 문화 예술 서적 도서 전시회도 당일 청강대 캠퍼스 내에서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청강대 스타 교수진으로 구성된 ‘오픈 클래스’ 특강이 진행된다. 15가지 흥미 있는 주제별로 각 강의당 20분간 강연이 이어진다.

청강대 관계자는 "이번 열려라 청강에 참여하는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모든 체험 프로그램, 전시, 공연, 특강들이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열려라 청강 2019 –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오는 5월 25일(토)에 이천시 마장면 해월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캠퍼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