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 시각)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열린 패션쇼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에서 한 모델이 의류 브랜드 '텐 피스' 의상을 입고 방파제 앞에 설치한 런웨이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