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글로벌프롭테크 전공이 2019학년도 2학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은 2000년 7월 설립됐으며, 국내 부동산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가를 배출하고 이들 간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1학기부터는 특히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부동산서비스와 결합한 글로벌프롭테크 전공을 신설하며 부동산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가상현실(VR)·블록체인 등 최첨단 기술을 부동산 개발·중개·관리 서비스 등에 접목한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 관련 학과가 신설된 건 건대 부동산대학원이 처음이다.

글로벌프롭테크 학생들은 프롭테크의 이해,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3.0,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부동산 자산가치 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인 아거스(ARGUS)를 이용한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교과목을 배울 수 있다.

글로벌프롭테크전공의 유선종 주임교수는 '부동산 산업이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혁신적인 과도기를 맞고 있다"며 "글로벌프롭테크 전공이 부동산분야의 전문가와 프롭테크산업의 다양한 인재들이 참여하는 인적 네트워크의 새로운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