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의 중국 판매 실적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달 4만6000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판매량이 줄었고, 기아차의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도 전년 같은 달 대비 19% 줄어든 2만4000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2017년 대비 6% 줄어든 데 이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하며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