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다음달 17일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서 '휠라 뮤제오: 리플레이 1911(FILA MUSEO:Re-PLAY 1911)'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휠라 뮤제오:리플레이 1911'는 이탈리아 '휠라 뮤지엄'에 보관된 아카이브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글로벌 순회 전시로, 첫 번째 지역으로 휠라 본사가 위치한 서울에서 전시를 펼친다.

휠라 뮤지엄은 휠라가 탄생한 이탈리아 비엘라에 있다. 1911년 탄생해 세계적으로 성장한 휠라의 유산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0년 비엘라 시와 협력해 건립됐다. 지난해에는 휠라의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를 기념해 휠라 뮤지엄 내 아카이브를 밀라노 라트리엔날레 박물관로 옮겨와 전시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1911년을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짐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공간은 이탈리아 휠라 뮤지엄을 옮겨온 듯한 모습으로 꾸며, 다양한 역사적 기록과 각종 아카이브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외에도 관람객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되며, 휠라의 인기 제품 및 신제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형 프로그램에 따른 미션을 모두 수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여행권'을 포함한 경품을 증정한다.

휠라 관계자는 "세계 각 지역의 소비자와 휠라의 아카이브를 통한 브랜드 정신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이탈리아 비엘라 뮤지엄 정신과 정통성을 최대한 구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5월 특별하고 이색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