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기도 분당에 총 180평 규모의 '테크갤러리(Tech. Gallery)'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테크갤러리는 최신 ICT 기술과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공유하는 장소다. 테크갤러리 내 상설 기술 전시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기술개발 환경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개인 개발자들은 테크갤러리에서 ICT 기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SK텔레콤의 R&D 인력과 협업할 수 있다.

박진효(오른쪽 2번째)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과 관계자들이 '테크갤러리'를 둘러보고 있다.

특히 'MEC(Mobile Edge Computing)' 테스트베드에서 SK텔레콤과 함께 5세대(G) 특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MEC는 데이터 전송 시간을 단축해 초실시간, 초광대역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기술이다. MEC 테스트베드는 올해 안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또 테크갤러리에서 '한국 FIDO Alliance 해카톤'(5월), '글로벌 Mobility 개발자 세미나'(6월)도 진행된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SK텔레콤은 IC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초 연결 5G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며 "테크갤러리를 통해 중소 파트너 기업들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ICT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