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누적 판매량이 미국 진출 28년 만에 8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5만5814대를 판매해 누적 판매량 802만8869대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10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기아차는 1994년 2월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차의 누적 판매량은 2010년 미국 조지아주(州) 공장이 완공된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다. 조지아 공장이 완공된 그해 판매량 300만대를 넘어섰고 2014년에는 500만대, 2015년엔 600만대, 2017년엔 700만대를 돌파했다.

미국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기아차 모델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쏘렌토로 131만9974대가 팔렸다. 이어 쏘울이 119만46대로 2위, 중형 세단 K5가 106만9298대로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