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에스엠면세점이 제1여객터미널(T1) 입국장면세점에, 엔타스듀티프리가 제2여객터미널(T2)에 선정됐다.

관세청 관계자가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입점 예정지에서 입국장 면세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관세청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특허심사기준은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300점), 운영인의 경영능력(350점),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100점), 시설관리권자 평가(250점) 등이었다.

입국장 면세점은 귀국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입국장에 마련된 면세점이다. 정부는 지난 9월 해외소비를 국내로 전환하고,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선 19일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사업권 복수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를 선정했다. 당시 입찰에는 총 9곳의 중소·중견 면세점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