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사업권 복수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항공사은 사업제안서와 입찰가격 평가를 통해 제1여객터미널 사업권(AF1)과 제2여객터미널 사업권(AF2) 모두 두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는 총 9곳의 중소·중견 면세점이 참여했다.
관세청은 공항공사의 입찰 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해 이르면 3월 말 최종 낙찰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항공사와 낙찰대상자가 협상하면, 최종 낙찰자로 확정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공항공사는 2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친 후 5월말 영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인천공항에서 6개월간 1터미널과 2터미널에서 각각 1개씩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한 뒤 김포, 대구 등 다른 공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